
집은 인권이다. 주거권 보장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30%와 주거정책 10대 요구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역에 모이자 외치자 우리의 주거권!
국가는 국민에게 살만한 집을 제공하라!
지난 8월 8일 집중호우로 수도권에서만 814 반지하 가구가 침수되고 사상자도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지옥고(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에서 사는 가구가 86만이나 됩니다. 세입자로 살아가는 가구 40%(수도권은 50%)는 늘 주거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G10>, 경제대국 대한민국에서 의식주(衣食住) 중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것이 주거 문제입니다. 이에 우리 사회복지사와 주거운동가는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집 걱정 없는 세상’ – 주거권이 보장되는 사회로 가는 주거정책 대전환 10가지를 주장합니다.
1. 집과 토지는 재산증산 수단 투기 조장
—> 토지초과이득세 도입과 목적 외 토지와 다주택자에 보유세 강화
2. 유사 임대주택(장기전세주택, 공공분양전환주택)
—> 순수 장기공공임대주택 6%를 30%로 확대(매년 30만호 공급)
3. 지옥고 비적정 주거 86만 가구
—> 최저 기준 이상의 지상 적정 주거로 이전(공공임대주택)
4. 용산정비창부지 민간 매각과 공공주택 축소
—> 공공부지 팔지 말고 100% 공공임대주택단지로 사용
5.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 규제 완화 중단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율 상향으로 공공성 강화
6. 층간소음 원인 벽식구조 공동주택 공법
—> 층간소음 원천 차단하는 기둥식 구조로 건축법 개정
7. 불완전하고 한시적인 임대차3법
—> 임대차3법 강화로 계속거주권 보장
8. 주거급여 대상 중위소득 46%
—> 중위소득 60%로 확대하고 급여 현실화
9. 탄소배출과 유해 자재 주택 건축물
—> 주거의 탈탄소화와 유해 자재 금지 그린리모델링 시행
10. 공공임대주택 예산 5조7천억원 삭감
—> 공공임대주택 예산 11조4천억원 증액
2022년 10월 3일 세계 주거의 날을 앞두고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사회복지사와 주거운동가와 시민들
강릉꼬뮨, 강연주, 강웅식, 강정윤, 고석우, 고진선, 고한용, 고한철, 곽경인, 권나영, 권현기, 기순임, 기영철, 김갑록, 김국보, 김규식, 김나현, 김대석, 김동광, 김미순, 김미화, 김석표, 김선철, 김성근, 김성준, 김용운, 김은선, 김은숙, 김일용, 김재철, 김정숙, 김정희, 김종열, 김종원, 김진희, 김태현, 김혜미, 노경은, 노명래, 노혜원, 류경숙, 류학기, 류형진, 문숙희, 박경희, 박기석, 박명은, 박수봉, 박수진, 박윤준, 박일규, 박정아, 박종규, 박진제, 배은하, 백운성, 변지호, 서영협, 서은아, 서재용, 세밧사후원자, 송미종, 송부연, 송정은, 송주혜, 송태영, 승근배, 신동우, 신재영, 신철민, 심정원, 안승찬, 안효성, 양재희, 양종철, 여병철, 염동문, 오승환, 오은석, 왕수정, 용효중, 원은정, 유동호, 유숙, 유원선, 윤소현, 윤정선, 이경현, 이경희, 이다솜, 이명묵, 이문희, 이민선, 이상헌, 이상희, 이용교, 이원호, 이유진, 이은영, 이은주, 이재정, 이정규, 이정미, 이정하, 이정호, 이지선, 이진희, 이혜수, 이현선, 이혜린, 임성희, 작풀과나무, 장동호, 전안나, 전양희, 전은희, 전재일, 정병두, 정병오, 정순우, 정지선, 정현경, 조경숙, 주우민, 지경주, 지승훈, 최경호, 최미정, 최성숙, 최성임, 최승삼, 최아름, 최엘림, 최웅, 최장열, 한창용, 함형호, 홍갑표, 홍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