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날 2부 순서는 제5회 세밧사상 수상자로 문태성 사회복지사를 환대하였습니다.
문태성 사회복지사를 후보자로 추천한 박주종 사회복지사는 “인간 존엄성과 사회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때론 혼자서 때론 지역과 어울려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비바람 부는 들판에서 복지운동을 15년 동안 묵묵하게 실천해 왔기에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세밧사는 문 사회복지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검은 돌로 만든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수상자는 소감에서 “정의롭지 못한 현장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활동을 시작하였고, 비겁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지키면서 활동했다.”고 했습니다.
<아래 사진: 이성종>
아래는 수상자의 활동 약력입니다.
사회복지사 문태성 1998년 사회복지학과 졸업 1998~2009년. 복지현장 근무 (노숙인시설,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2010~2025년 현재. 평화주민사랑방 대표 활동가
2009~2013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평가지원단 2011~2012년. 전주주거복지네트워크 실무위원 2012~2014년. 전주시 초대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2013~2016년. 전북주거복지운영위원회 위원 2022~2024년. 전북사회서비스원 인권경영위원회 위원 2014~2021년. 복지법인·시설·복지단체에 대한 지도감독, 특별점검, 특별감사, 진상조사 위원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비영리사회단체 투명 · 공정 · 인권 감시 활동 –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부당 사용 지적 (2011년) – 봉침게이트 문제 단체와 시설과, 행정 책임 있는 지자체를 언론 보도 (2017~2021년) – 장애인복지시설 보조금 수익증권에 투자 고발, 환수 시정 조치 (2021년) – 불법 사회복지시설과 가짜 법인시설 보조금 지원 중단 촉구 (2021년) – 인권단체의 반인권 행태를 고발 (2022년) – 가짜 법인과 불법 사회복지시설 고발, 폐지 조치 (2024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행정 감시 활동 – 전북 기초법수급자 부양의무자 등 무리한 조사로 수급권자 생계 위험 보도 (2011년) – 자활 참여주민 산전후휴가 보장, 국가인권위 진정, 권고 조치 인용 (2011년) –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불용처리한 교육감 고발 (2012년) – 기초수급자에게 추정소득 부당 부과 문제 제기 (2016년) – 조직되지 않은 약자에게 가혹한 예산 집행하는 행정에 문제 제기 (2016년) – 장애인 인권침해와 사회복지시설 부정을 고발하는 권익옹호활동을 방해한 지자체단체장을 고발, 승소 (2018년) – 병원비보다 더 비싼 간병비, 정부는 묵묵부답 지적 (2019년) – 활동지원기관에 대한 부당 환수 문제 제기, 시정 조치 (2020년) – 기초법 수급자 신청 부당 상담태도 지적, 시정 조치 후 수급 판정 (2020년) – 비영리민간사회단체 보조금지원, 원칙 있는 기준으로 투명 공정 행정 촉구 (2020년) – 보조사업 비공개 처분이 위법 부당함을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하여 인용 (2021년) – 지자체의 국민의 알권리와 행정 감시활동 방해 지적 (2022년) – 장애인학대 복지시설 행정처분 미흡 지적, 정보공개 청구, 언론 보도 (2023년) – 전라북도 과다 지급된 보조금 회수 늦장 지적 (2023년)
<위 사진: 수상자 문태성 사회복지사의 입장에 기립박수로 존경과 환대를 표시하는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