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차 복지국가촛불 잘 마쳤습니다!

82차 복지국가촛불은 보궐 선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부산과 서울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와 부산사회복지사협회를 초청하여 이번 보궐을 복지국가선거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선 예비후보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이어나가고 있고, 부산역시 선거에 대응하는 내용들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서울의 경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회복지특별위원회,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서울지역 21개의 사회복지관련 협회와 논의하여 8대 의제정책을 제안했습니다. 1) 재난적 위기에 대응한 빈곤 제로 서울 2) 복지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인프라 확충 3) 복지예산 확대 자치구간 복지격차 해소 4) 사회적 돌봄과 사회서비스 확충 5) 취약계층 주거권 보장을 위한 지원주택 확충 6)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과 인권보장 7)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인력확충 8) 비정규직 차별 해소 및 동등한 근로환경 조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부산은 17개 단체가 함께하는 부산사회복지직능단체연대에서 부산형 복지의 공공성 강화, 부산시 돌봄서비스 체계 재정립, 함께 참여하는 부산 복지, 사회복지현장 지원 체계 마련, COVID-19로 인한 양극화 심화해소 등의 정책 제안을 하였습니다.

부동산과 신공항이 어지럽히는 선거판에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전국 사회복지사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