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발의 간담회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어린이연대)>는 15일(월) 국회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입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어린이연대서는 이명묵 집행위원장과 오건호 공동대표, 강순모 복지행동 이사장, 고석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어린이연대는 먼저 배 원내대표와 그간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관련 활동과 성남시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조만간 관련 법안을 발의하고 정의당과 함께 토론회, 거리 홍보 등 국민들의 공감을 얻는 활동을 추진해 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배 원내대표는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법안은 물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과 상병수당 도입 등 의료 관련 3법을 동시에 발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