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밧사를 소개합니다
사회복지사는 월급장이일까? 복지하는 사람일까?
사회복지사가 복지하는 사람이라면,
우리 사회의 노인과 청소년 자살, 비정규직 노동자, 빈부격차, 병원비문제(건강보험)와
노후문제(국민연금) 등에 대해서 왜 목소리를 내지 않는가?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사회복지사가 할 일의 전부인가?
세밧사는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의 줄임말입니다.
현장에서 만나는 지역주민의 삶이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것은 왜일까?
대다수의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고난의 연속선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국가의 경제력은 세계 상위권임에도 국민의 행복감이 하위권인 것은 왜일까?
‘사회복지사 선서’에서 확인하자면
사회복지사를 ‘인권 옹호자’ ‘사회정의 심판관’ ‘공익 수호자’라 규정하고 있습니다.
선서문에 명시된 우리의 정체성과 사회적 책무를 더 이상 외면하지 않고
사회복지사의 사명을 가슴으로 안고, 당당한 사회복지사로 나서고자 합니다.
사회복지사답게 사회복지를 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 – 세밧사.
정의, 인권, 평등, 연대, 민주주의에 기초한 보편적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꿈꾸면서
이 땅에 사민주의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복지운동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의 모임 – 세밧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