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밧사상이 뉴스기사로 나왔습니다.

세밧사 상이 복지미디어 뉴스 기사로 올라왔습니다.

세밧사 상의 의미와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기사가 작성되었습니다.

기사 전문을 소개합니다. 동시에 뉴스기사 링크도 공유합니다.

 

‘세상을 바꾼 사회복지사’를 찾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 동료에게 주는 상, 오는 7월 5일까지 접수

 사회복지사답게 사회복지를 하고 싶은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모임인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이하 세밧사)’가 사회복지사를 위한 상을 제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 장 사회복지사들이 복지국가 이념과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자비로 운동하는 세밧사는 활동 3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의 ‘정의·인권·평등·연대·민주주의’ 상황을 개선하고, 복지국가 이념과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묵묵히 실천해온 사회복지사 동료를 찾아 격려하고, 칭찬하고자 이번 ‘세밧사 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세밧사 상’이 사회복지계에 시사하는 점은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 동료에게 주는 상이라는 것 외에도 많다. 우선 추천 자격에 제한이 없어 사회복지사라면 누구든지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지금껏 많은 사회복지사 상의 경력 제한이란 틀을 과감히 깬 것이다.

사회복지계에서는 굵직한 시상 공고가 있을 때마다 기관에서 경력별로 순번을 정해 응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상 나눠먹기’, ‘그들만의 리그’ 등의 이야기가 매번 나오곤 했다. 하지만 경력 제한의 틀을 없애 신입 사회복지사에서부터 중견 사회복지사까지 공평하게 응모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 참 세밧사스럽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스스로 세상의 변화를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본인 추천도 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가 아닌 사람이 사회복지사를 추천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그만큼 추천자 문턱을 낮춰 많은 사회복지사가 본인을 돌아볼 수 있고, 더불어 우리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지역사회가 재평가할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세밧사에서 활동 중인 이명묵 사회복지사는 “작은 변화라도 세상의 변화를 이룬 사회복지사 동료를 찾아 격려함으로써 세밧사 운동의 뜻을 세우고, 함께 더불어 복지국가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세밧사 상을 제정하게 됐다”고 세밧사 상 제정 이유를 전했다.

제1회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상’은 오는 7월 5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온라인 접수(http://me2.do/5rH65ulU)만 할 수 있다. 수상자 발표는 7월 24일(금) 저녁 8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며, ‘세밧사 상’에 선정된 사회복지사 1인에게는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된다.

‘세밧사 상’에 필요한 구비 서류는 세밧사 홈페이지(http://www.sebasa.org)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SebasaKorea)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메일(sebasa13@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한 편,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는 돈과 조직력을 겸비한 단체가 아닌 현장 사회복지사들이 자비로 복지국가 이념과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운동하는 자발적 단체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2012년 7월 11일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는 ‘복지국가를 위한 시민촛불집회’를 포함해 복지국가운동 주제 포럼 및 토론회, 사민주의 학습 청년캠프, 사회복지 이슈와 관련한 기자회견, 사회복지세도입에 대한 사회복지사 간담회, ‘줬다 뺏는 기초연금’ 해결을 위한 기초법 개정 촉구, ‘빈곤노인 기초연금 보장을 위한 연대’ 발족 등이 있다.
서재민 기자 jem@ibokji.com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ibokji.com/01_list/view.php?zipEncode=0GtoX0tB152x3vwA2zYmY0tB15KmLrxyJzsm90wDoftz0f2yMetpSfMvWL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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