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차 복지국가촛불, 세밧사 7주년 기념 & 제3회 세밧사상 시상

2019년 7월 12일 저녁 8시, 69차 복지국가촛불이 청계광장 들머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촛불은 ‘세밧사 7주년 기념 & 제3회 세밧사상 시상’으로 꾸려져 더욱 깊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정의 인권 평등 연대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사회복지실천에 힘써주신 제3회 세밧사상의 수상자는 김윤영 사회복지사였습니다.
김윤영 선생님의 수상을 축하하러온 동료들과 세밧사 7주년을 격려하러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웃음과 박수는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날의 아름다움을 영상과 사진으로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영상으로 확인하기: https://youtu.be/oiyWV526org

지난 금요일,
<69차 복지국가촛불, 세밧사 7주년, 제3회 세밧사상 시상식>에 함께 해 주셨던 선생님들, 참석은 못했으나 늘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후원회원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 고맙습니다.

헬조선을 웰조선으로 바꾸고
금수저 흙수저 없이 대동수저로 같이 먹고 사는 사회를 염원하면서
복지국가운동을 시작한지 7년이 되었습니다.

복지현장의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 빈부격차, 낮은 행복지수, 높은 자살률, 국가와 대중의 외면, 각자도생
사교육과 집값과 노후 불안 등 보통사람들의 고통, 이상한 복지정책들 …
이런 문제에는 좀 다른 접근방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서
세밧사는 움직여 왔습니다.

사회행동, 사회운동 .. 복지운동 …
이런 이름으로 지난 7년간
복지증세운동, 줬다뺏는기초연금개정운동,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운동, 대통령과 삼성을 향한 고소고발, 사회복지공무원근무구조개선운동 등을 해왔습니다.

일정한 성과를 거둔 부분도 있고, 여전히 분투중인 부분도 있습니다..
세밧사가 견지하는 것은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과
모든 일들을 여타 복지시민단체와 연대한다는 점입니다.

세밧사가 이런 일들을 하는 것은
(“사회복지”를 여러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겠으나)
사람은 어떤 조건에서는 행복할 수 있고
어떤 조건에서는 불행할 수 있는데 ..
그 불행의 조건을 하나씩 걷어내고
행복의 조건을 하나씩 만들어 가는 것이 사회복지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세밧사는 그러한 사회복지 개념을
사회운동 복지운동으로 풀어가고자 하는 것이지요.
그 길로 가는 하나하나의 법률과 정책과 서비스 개선이나 제정도 중요하지만
정권에 좌우되지 않고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대동사회 복지국가에 공감하는 그 지점이 세밧사의 목표입니다.

그 목표로 가는 도도한 물줄기는
우리 사회에 <정의, 인권, 평등, 연대, 민주주의> 이념의 뿌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시 이 다섯 가지 이념이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보편적 사상이 되고 문화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결국에는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보다 더 좋은 복지국가를 만드는 것이 세밧사의 소원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고 아름다운 이 꿈의 실현은
세밧사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꿈을 드러내놓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전국 곳곳 현장 사회복지사의 존재를 믿기 때문입니다.
다섯 가지 이념의 기치를 세우고자 하는 사회단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우리 사회 소수자와 약자와 고통당하는 이들을 일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이 바뀌어야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많은 사회복지사가 복지국가촛불 현장에 찾아오셨습니다.
세밧사 7년과 세밧사상 수상자를 축하해 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멀리서 축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축가로 축복해 준 클랑클랑합창단에도 감사드립니다.
군자금을 보내주시는 회원님들에게는 자랑스런 세밧사가 되고 싶습니다.

7년간 복지국가촛불을 함께 들어온 촛불연대 단체와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각 이슈별 연대활동을 함께 해 온 연대단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15년간 반빈곤운동을 해 온 빈곤사회연대와
세밧사상을 수상한 김윤영 사회복지사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정의, 인권, 평등, 연대, 민주주의> 이념이 뿌리 깊은 대동사회 복지국가 그 날 까지!
우리 모두!!

감사합니다.

세밧사 운영위원 일동.

제3회 세밧사상 시상식

69차 복지국가촛불
제3회 세밧사상 시상식 안내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7주년을기념하고, 올해의 세밧사상 시상을 합니다.

세번째 세밧사상을 받으실 사회복지사는 어떤 분일까요?
69차 복지국가촛불에서 만나보세요:)

일시: 2019년 7월 12일 저녁 8시
장소: 서울 청계광장 들머리(파이낸스센터 빌딩 앞)

지금 당장 긴급한 복지노동예산 확대를 요구한다! (2019.05.15. 청와대 앞)

지금 당장 긴급한 복지ㆍ노동예산 확대를 요구한다!

노동시민사회단체, 복지노동예산확대요구 기자회견 개최
일시 장소 : 2019.5.15(수) 오전10:00, 청와대 분수대 앞

<기자회견문>

지금 당장 긴급한 복지ㆍ노동예산 확대를 요구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그리고 모두가 인간답게 살아가는 세상이 누구나 꿈꾸는 복지국가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러한 꿈과는 거리가 멀다. 심각한 불평등과 저출생ㆍ고령화로 대표되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꿈꾸는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사회복지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OECD 국가들의 평균적인 사회복지지출이 GDP대비 20% 수준인 것에 반해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지출은 그에 절반 수준인 11%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사회복지 예산을 확대하는 것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현재 우리나라는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경기 하강 국면으로, 확장적인 재정운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 예산이 충분하게 투입되지 않는다면 경제 부진의 고통은 노동자와 서민에게 떠 맡겨질 것이다.

수입과 지출을 맞추는 것이 가계의 살림살이라면 정부의 살림살이는 기계적으로 수입과 지출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지향해야 할 방향과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운용 되어야 한다. 그러나 재정 당국인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한 현재의 정부는 과거와 다를 바 없이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보수적인 방식으로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전통적으로 재정 운용에 보수적인 관점을 보이는 IMF나 KDI마저도 적극적 재정정책 추진을 제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GDP대비 일반 정부의 부채 규모의 경우 OECD 국가 평균이 111.3%인데 반하여 우리나라는 46.3%에 불과하다. 따라서 지금 필요한 것은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적극적 재정정책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장애인 복지의 경우, 우리나라의 장애인 복지예산은 2013년 기준 GDP대비 0.61%로 OECD 평균 2.11%의 1/3수준에 불과하다. 장애등급제가 변화되는 올해 7월에 맞추어 장애인 복지지출을 확대하는 것만이 장애인정책의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빈곤의 경우, 중위소득 50% 이하의 비율을 의미하는 상대적 빈곤율에 있어 우리나라는 17.4%로 OECD 국가의 평균인 11.8%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국민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 기능한다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 하는 것에 기인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고질적인 문제이나 예산 등을 이유로 이루어지지 못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거복지의 경우, 쪽방이나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지만 주거급여를 수급하고 있지 않은 가구가 약 37만 가구에 이른다. 그리고 주거급여는 1인가구 기준 최대 23.3만원에 불과해 최저주거기준에 해당하는 면적의 시장임대료에 절반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리고 주거취약계층을 비롯해 전반적인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공공임대주택은 전체 주택 대비 4.1%에 불과하다. 따라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보장성이 매우 취약한 주거급여를 인상하고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금의 경우,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5.7%로 OECD 평균 13.5%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상황이다. 이는 노후소득보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해서는 국민연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초연금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의료의 경우, 2017년 기준 경상의료비에서 정부 의무재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나라는 58.2%로 OECD 평균인 73.3%에 한참 못 미치고 있어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보장성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재원조달과 관련해 법으로 명시되어 있는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마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노인돌봄의 경우,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었으나 10년이 지난 지금도 요양기관 중 국공립시설이 1%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서비스공급이 민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서비스의 질은 악화되고 돌봄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의 노동조건은 심각하게 열악한 상황이다. 따라서 공공요양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다.

이러한 요구안은 그리고 결코 허황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지금 당장 긴급한 복지ㆍ노동예산의 총액은 17조 원 정도이며 이는 기획재정부가 목숨처럼 지키려고 하는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수준이다. 실제 정부가 발표한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2020년 관리재정수지는 -44.5조원, GDP대비 -2.3% 수준이다. 우리가 증액을 요구하는 17조 원 전액을 모두 적자로 계상한다고 해도 이는 -61.5조원, GDP대비 -3.2% 수준이며 이는 정부가 지키고자 하는 관리재정수지 GDP대비 -3% 수준에 부합한다. 그리고 이러한 수치가 국제적으로 보아도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는 것은 재정 당국이 더 잘 알 것이다.

따라서 재정당국인 기획재정부를 비롯하여 정부는 예산안 편성 시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 진정으로 사람이 중심이 될 수 있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기 바란다.

2019년 5월 15일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실련, 공공운수노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전국활동지원사지부, 공공운수노조 보육1,2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기초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 내가만드는복지국가, 노인장기요양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무상의료운동본부,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빈곤사회연대,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 보육더하기인권함께하기,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주거권네트워크, 참여연대, 한국노총,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주거복지학교 5월 개강!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가 ‘주거복지학교’를 개최합니다.

한국의 주택보급률은 102.6%이지만 주택보유율은 55.5%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국민의 절반은 주거 불안정으로 사회적 불안이 매우 큰 실정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주거가 권리라는 인식과 주거복지에 대한 개념은 생고하고, 우리의 이해도 높지 않습니다.
주거권은 분명 복지국가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한 시민의 권리입니다.
이에 사회복지사들과 학습하기 위해 주거정책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마련했습니다.

1. 일시 : 2019년 5월 3일(금)부터 5월 24일(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
2. 장소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 11층 대회의실(서울중구 무교동, 서울시청 뒤)(http://about.childfund.or.kr/intro/location.do)
3. 비용 : 무료
4. 내용 :
-1강. 5월3일(금). 부동산 공화국 경제사, 전강수 (대구 가톨릭대 교수)
-2강. 5월10일(금). 주거정책의 진단과 과제.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3강. 5월17일(금). 주거복지 정책의 현황과 과제. 강미나 (국토연구원 본부장)
-4강. 5월24일(금). 비적정 주거의 실태와 과제. 이원호 (빈곤사회연대 집행위원장)
5. 주최 :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
6. 신청 : https://forms.gle/A8iBFko6TKjEVeUL8 (온라인 신청)
7. 문의 : 전재일(010-2670-9782)

다시 4월, 세월호 5주기 기억행사 <진실은 여전히 바다 아래에...>

2019년 4월 5일 서울 NPO 지원센터에서 서울복지시민연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시민특위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가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억행사에는 단원고 명예졸업생 오준영 학생의 부모님 오홍진·임영애님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전 조사관 서희정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가수 일용이와 영덕이가 함께 했다. 서희정 사회복지사는 <세월호 진상규명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하여 2014년 4월 16일 이후의 세월호 참사 조사 과정을 설명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이후 세월호 유가족 부모님과 좌담회도 이어졌다. 임영애 어머님은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진상규명이 다 이루어져도 내 자식은 살아 돌아오지 않지만, 이런 일은 반복되어선 안된다”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누차 강조했다.

국가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정부의 결정과 대응에 따라 피해의 규모와 성격의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다시는 한국사회에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서희정 사회복지사의 발제자료 보기: 5주기 발제_진상규명 과정과 앞으로의 과제1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사회복지사 출근길 선언 (2019.01.30, 국회 앞)

 

불평등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는 복지국가로 가는 정치 기반인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극 지지한다.

 

복지국가로 가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한다!

 

지난 촛불은 온 국민이 거리로 나와 이루어낸 정치혁명이었다.

추운겨울을 고되게 보내고 봄을 맞은 문재인 정부와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더불어민주당은 낡은 정치를 눈뜨고 볼 수 없다는 국민들이 세운 촛불정권이다. 국민들은 우리나라의 사회 경제적 격차가 더 이상 방치되어선 안 되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일상에서 절감하면서, 이러한 불평등이 불합리한 선거제도에서 비롯되었음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51% 지지로 90% 의석을 독점하는 승자독식의 현 소선거구제도, 때로는 30~40% 지지로 100% 국가권력을 장악하는 대통령 선거제도. 그래서 국민들은 선거 때 마다 ‘사표’를 걱정하며 자신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제대로 해 오지 못한 지나온 세월.

이러한 선거제도가 지역 기반의 양당 정치를 토착화시켰고, 오늘 대한민국의 불평등 격차사회를 만들었다. 이에 국민들은 국민의 정치 의사가 온전히 의석으로 반영되는 연동형 비례선거제도를 요구하게 되었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TV토론회에서 연동형 비례제 도입을 국민들에게 분명히 약속하였다.

그러나 .. 대선이 끝난 지 2년이 다가오는 시간까지 집권여당은 국민과의 약속에 어떤 태도를 보였는가? 정치백년대계를 위한 공약이 아니라 집권술수로서의 공약이 아니었나를 의심케 하는 행보로 일관해 오고 있다. 또 하나의 거대 정당은 정치발전보다는 지역주의와 승자독식 폐해로 가득 찬 현 선거제도를 사수하려 한다.

이에 수백의 시민사회단체는 썩은 정치를 바로 잡고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한 목소리로 요구해왔다. 심각한 불평등과 일상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한국 사회를 개혁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민주주의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국회에 요구해왔다. 그러나 거대 양당은 당리당략에 빠져 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우리 사회복지사는 불평등한 사회의 피해자이고 사회변화에 가장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을 매일 현장에서 마주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들의 복지와 목소리를 온전히 포용할 수 있는 정치제도와 선거제도는 무엇일까?

문재인 정부는 국민주권시대를 내세우며 ‘포용적 복지국가’를 국가 운영의 기조로 삼았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돌봄을 맡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한 명의 아이 당 ‘412원’ 운영비로 수많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장애인들은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휠체어 리프트 이용 규정상 시간이 촉박했다는 이유로 기차탑승을 거절당한다. 노인빈곤율 1위 국가인 대한민국은 가장 가난한 기초생활수급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을 ‘줬다 뺏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이어져온 미투운동은 여성들이 불평등한 권력관계로 인해,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일련의 사건들이다.

한국의 사회적 약자들이 계속 죽을 고비를 스스로 넘겨야 하는 것은, 사회적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우리 사회가 ‘헬조선’ 상태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보편적 복지국가 ‘웰조선’으로 가는 정치 디딤돌인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극 지지한다. 우리는 그간 “예산에 맞추어진 복지” 환경에서 분투해 왔다. 이제 우리는 “복지에 맞추어진 예산”을 요구한다.

21세기 대한민국은 정치에 맞추어진 국민의 삶이 아니라 국민 삶의 여망에 맞추어진 정치를 요구하기에, 우리는 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연동형 비례선거제 정치개혁운동에 동참하고 이의 실현을 강력히 요구한다.

사회복지사 우리의 요구.

  1. 문재인 대통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대선공약 실현 의지를 국민에게 재확인하라.
  2. 더불어민주당은 당리당략에 빠져 정치백년대계를 실기하지 말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즉각 앞장서라.
  3. 자유한국당은 적폐제도를 끌어안는 것은 죽음의 길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주도가 건강한 보수의 활로임을 자각하고 선거제 개혁에 동참하라.
  4. 모든 정치권은 촛불민심을 받들어 지역기반 정치에서 민심기반 정치로 전환하라.
  5. 정치권과 국민은 소선구제 적폐를 청산하고 정치적 자유권 확보와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하나가 되자.

 

2019년 1월 30일

 

복지국가 정치 기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촉구하는 사회복지사 374

강성현 강수민 강승원 강양숙 강연주 강원남 강점숙 강정식 강지은 경윤호 고나경 고진선고태은 고한용 고한철 공상길 곽경인 곽효정 국민수 권대교 권미경 권을식 권지연 권태용권혜원 금은점 김경애 김경일 김경훈 김광제 김규식 김기정 김남용 김누리 김대규 김대석김덕훈 김동광 김동현 김미숙 김미순 김미영 김민수 김보나 김부순 김상석 김서하 김석우김성근 김세희 김소영 김소희 김수경 김수연 김수영 김수진 김승수 김양희 김연희 김영미김영민 김영석 김영화 김요섭 김용길 김유진 김은경 김익환 김인자 김일수 김일용 김재란김재웅 김재중 김재훈 김정숙 김정은 김정훈 김종산 김종열 김주희 김준석 김지해 김지호김진래 김진의 김진주 김창범 김태완 김평화 김한나 김향미 김형진 김혜란 김혜미 김호일김희경 김희정 나찬호 남광희 남선영 남은숙 남최성일 노명래 노진선 노혜원 도상원 류성원류승남 류원섭 류학기 류형진 명경화 민경홍 민들레울 박경원 박경현 박경희 박노숙 박돈건박미나 박미영 박미옥 박미희 박상호 박성주 박성준 박성호 박승현 박우희 박은미 박은희박정식 박정아 박종규 박주종 박준영 박지현 박진제 박철민 박현정 박호진 반영승 방현철배명수 배승룡 배은하 배인재 백경진 백수진 백승완 백종환 백지권 부미경 서선희 서소라서재민 서재영 서정화 서주원 성정숙 손진호 손현창 송부연 송성교 송승옥 송윤지 송주혜송태영 승근배 신기도 신보경 신성희 신승협 신정혜 신철민 신현학 신현환 신혜교 심정원안병용 안수현 안창영 안현주 양금석 양원민 양재희 양종철 양혜정 엄삼용 엄태인 여병철여승수 여준규 오경은 오미애 오상열 오선영 오승주 오승환 오승희 오연근 오윤영 오은주오창열 왕수정 원명순 원영숙 원준호 유근아 유선영 유수상 유용대 유원선 유희정 윤귀선윤선희 윤영미 윤재호 윤해복 윤호석 이경남 이경식 이남수 이다솜 이대일 이동은 이동훈이명묵 이무한 이문성 이미옥 이범승 이보람 이보현 이봉원 이상엽 이상희 이석환 이성주이수영 이수준 이수진 이승범 이신열 이영학 이용은 이윤정 이은선 이은영 이은희 이인숙이인희 이장훈 이재현 이재홍 이 전 이정미 이정자 이정훈 이정희 이종성 이준민 이준우이지선 이지원 이지은 이지혜 이진이 이진희 이창숙 이창훈 이채윤 이천근 이초롱 이크리스탈이태우 이학준 이한수 이해령 이향숙 이현제 이현희 이형희 이혜수 이희은 인민지 임복희임성현 임정원 임형건 장경진 장미화 장복례 장성욱 장영아 장은석 장재희 장제우 장천식전남희 전은희 전일광 전재일 전지현 정건희 정병오 정석왕 정선철 정순우 정승아 정승원정아영 정옥민 정원석 정은숙 정재훈 정지선 정지윤 정흥채 조경애 조미선 조민호 조석영조신희 조은선 조창환 지경주 지선주 지승훈 진재근 천영익 채수훈 최경규 최낭영 최명구최미정 최선숙 최선영 최성숙 최세익 최순옥 최승국 최아름 최영선 최용기 최용식 최 웅최유호 최윤형 최자웅 최장열 최재우 최정기 최종순 최향숙 탁현정 편성연 하성도 하 일한경희 한민정 한승수 한은혜 함은영 함형호 홍갑표 홍금희 홍영숙 홍정표 홍준형 홍희정 황의철

 

총 374명

세밧사,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에 가다!

#세밧사 도 #서울사회복지사등반대회 에 참석했습니다!

#줬다뺏는 #기초연금 해결과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 #100만원_상한제에 #공감 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줬다뺏는기초연금해결하라
#빈곤노인도_받는_기초연금
#병원비걱정없는나라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_100만원_상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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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세밧사(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2018년 8월 31일 금요일